얼마 전에 기타를 연주하는 내 모습을 그려봤다

정말 음악이라는 것을 얼마나 어려운지 요즘에 많이 느끼게 되었는데요 사실 저는 노래 즉 보컬을 위주로 연습을 많이 해왔고 기타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연주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는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전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우연치 않게 제가 기타를 연주를 하는 모습을 생각을 해보면서 어떤 음악들이 나오게 될까? 하는 궁금증으로 한번 생각을 깊게 해봤었습니다

기타

쉽지 않았던 보컬을 배우는 시간들

지금도 그렇게 완벽하다는 이야기는 못 드리겠지만 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상태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 음악이라는 것은 어느 하나 완벽하다는 이야기를 절대로 붙일 수가 없습니다 거의 물과 같은 것이죠 물을 우리가 손으로 잡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것을 자유 자재로 고정을 시켜 놓을 수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음악은 배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머리가 좋아도 잘 할 수 있는 그런 영역 자체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그런 매력 때문에 음악을 시작을 하게 되었고 혼자서 독학도 해봤지만 그 한계성을 미리 깨닫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부르게 되면 우리는 목에서 나오는 성대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여도 컨트롤이 되지 않는 근육들이 이라서 방법 자체를 모르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올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노래를 애초에 잘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다 보니 이제 막 처음 노래를 시작을 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나게 어려운 내용들로 다가오게 되는것이죠

생각을 해보십시오 숨을 쉬는 것에 대해서 방법이 우리는 필요한가요? 그냥 들이 마시고 내 뱉는 과정을 반복을 한다고만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학습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들이마시며 얼만큼 내뱉고 코로 들이마시는지 등등.. 다양한 원이들과 분석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이는 음악의 1/1000도 시작을 하지 않는 내용들이죠 이렇게 어느정도 아주 기초들을 깨닫게 되어서 나아갈 수 있는 필요조건을 완성을 시켜도 말이죠

문화에 따른 차이도 발생을 하게 됩니다 내가 한국에서 태어난 것과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바로 언어의 사용이죠 한국은 닫힌 자음과 모음을 주로 많이 사용을 하지만 영어는 이런 닫힌 발음들이 거의 없습니다 열려 있는 형태의 말소리가 대부분이죠 이처럼 언어와 문화에 따라서도 시작점이 다르게 되고 이를 적용을 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보컬이라는 것은 적용을 하느냐 안 하느냐 또는 모르냐 아느냐에 따른 차이 때문에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이 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학문과는 차원이 다른 영역이죠

기타를 배우는 모습을 같이 적용을 해봤다면?

저는 그렇게 노래를 배워오면서 또는 불러오면서 여기까지 왔었는데 위에서 이야기를 드렸듯이 기타리는 악기를 제외를 시켰습니다 저에게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악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굳이 또 다른 악기가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을 하면서 기타를 배우는 것을 아예 배제를 시켰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후회가 되는 행동이고 말이었던것이죠

여러분들도 아셔야 될 것이 있는데 기타를 포함해서 모든 악기들은 1개 보다는 2개가 아름다우며 2개 보다는 4개 이런식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들이 음악에 대한 소리 입니다 이를 조금더 학문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화성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몰라도 단순하게 표현을 하자면 여러분들이 다룰 수 있는 악기가 많을 수록 음악에 대한 성공이 조금 더 가까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게 와닿지가 않다면 지금 당장 티비를 틀어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을 한번 찾아서 봐보세요 뒤에는 세션이라는 밴드가 있고 또는 혼자서 노래를 불러도 기타를 꼭 매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 그냥 MR을 틀어서 부르시는 가수도 있지만 이는 더 이상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트렌드라고 하죠

예전에는 그냥 단순히 노래만 잘해도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고 그랬던 시절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죠 악기를 얼마나 잘 다루고 이를 어떻게 표현을 하는 것인지 대부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꼭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